순천향대는 ‘2022년 교육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의 ‘대학연구기반구축 –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 구축과 학문의 균형발전, 후속세대 양성을 통한 국가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올해 1,633개의 과제를 선정, 추진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기초과학연구역량 강화사업’의 ‘생명자원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연구지원센터’ 과제를 수행한다. 매년 정부 지원비 6억 원과 대응자금 등 6년간 43억 원을 지원받는다.
대학 측은 핵심 연구 장비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교내 자연과학관에 △생물정보분석 서버실 △분자생물학 지원실 △바이오센서 제작실 △바이오센서 최적화실 △코어퍼실리티 User room 시설구축과 전문 연구인력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학관계자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지속가능한 연구거점 구축하겠다”며 “핵심 연구 장비인 생명자원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서버 클러스터 시스템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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