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미모의 예비 신부와 꿀 떨어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애 첫 소개팅에서 운명같은 만남을 가졌다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달 결혼을 앞둔 돈 스파이크와 그의 여동생 김민지가 출연했다.
앞서 지난달 6살 연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던 돈 스파이크는 이날 등장과 함께 이경규 딘딘에게 자신의 청첩장을 건넸다. 이에 이경규는 "장가를 간다고?"라며 놀랐고 딘딘은 "어디서 만났냐"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태어나 첫 소개팅에서 (예비 신부를) 만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2022년 6월 4일 저녁 6시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한다"고 알렸고, 이와 함께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예비 신부의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비 신부와의 달달한 통화도 공개됐다. 돈 스파이크는 전화를 받자마자 한껏 높아진 목소리로 "봉봉!"을 외쳤고, 경악하는 MC들에게 "두 사람의 애칭"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충격을 받은 이경규는 "제 정신이 아니구나"라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비 신부와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돈 스파이크는 "그런데 우리 결혼식은 약간 과할 것 같다. 자기는 나한테 과분한 사람이니까"라며 달달한 멘트를 아무렇지도 않게 던져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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