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업(스타트업) 디원더는 31일 스타트업 육성업체 엔슬파트너스가 운영하는 광진경제허브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간예약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회의실이나 강의실 등 공간을 쉽게 예약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랜디'를 개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진경제허브센터는 회의실과 1인 창업실, 인터넷 실시간 상거래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 예약 등에 디원더가 개발한 랜디를 적용한다. 따라서 센터에 입주한 업체들은 인터넷으로 각종 사무실의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간편하고 예약할 수 있어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다. 이민우 디원더 대표는 "랜디는 공간을 쉽게 예약하고 사용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공간 예약 관리 솔루션"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광진경제허브센터가 지역내 혁신창업허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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