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브랜드의 역사를 집약한 스포츠카, 신형 Z를 공개하며 전세계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새로운 Z는 ‘스포츠카의 전설’로 평가 받는 과거의 Z의 디자인 요소들을 절묘하게 조합하고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경쟁력을 높여 기대감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닛산은 새로운 Z를 ‘모터스포츠’ 무대에 투입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닛산의 열정, 그리고 Z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새로운 Z가 투입되는 무대는 일본을 대표하는 고성능 GT 레이스, 슈퍼 GT(Super GT)로 낙점되었고, 레이스의 안전을 이끄는 ‘세이프티카’로 우선 투입된다.
신형 Z를 기반으로 개발된 세이프티 카는 악천후 속에서도 차량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형광색의 차체를 적용했고, 경광등을 더했다.
참고로 신형 Z는 기본 사양으로도 우수한 출력과 뛰어난 운동 성능을 제시하는 만큼 고성능 레이스카들을 이끌기 충분하다. 덕분에 ‘세이프티카’의 역할은 능숙히 이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닛산은 GT-R의 공백이 있었던 시기, Z를 기반으로 한 슈퍼 GT 레이스카를 투입했던 경험이 있어 ‘새로운 Z’를 기반으로 한 레이스카의 데뷔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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