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 24시간 금연 도전 추진

충북 옥천군보건소 직원들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30일 옥천 재래시장에서 '24시간 노담 도전'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옥천군보건소 제공
충북 옥천군보건소 직원들이 30일 옥천읍내 전통시장을 찾아 ‘담배는 노답, 지금 노담’ 이란 슬로건 아래 금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마련한 이 캠페인은 31일에는 옥천군내 11개 학교를 찾아간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옥천 지역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25.1%로 충북 평균(43.8%)과 전국(45.1%)보다 크게 낮은 실정이다. 박성희 건강증진팀장은 “금연 시도율이 높아지면 금연 성공률도 높아진다”며 “금연 시도율을 높이는 ‘24시간 금연 실천하기’를 집중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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