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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장모상…"친어머니나 다름없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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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장모상…"친어머니나 다름없던 분"

입력
2022.05.3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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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이 장모상을 당했다. 윤주만 SNS

윤주만이 장모상을 당했다. 윤주만 SNS

배우 윤주만이 장모상을 당했다.

윤주만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제겐 친어머니나 다름없으셨던 장모님께서 오늘 돌아가셨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항상 가족들 걱정만 하시느라 정작 자신을 위해 무엇 하나 제대로 해보지 못하셨던 어머님이다. 많은 분들께서 마음속으로라도 좋은 곳 가시길 빌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 기도해달라"며 장모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앞서 윤주만은 장모와 함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윤주만과 장모는 다정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장모는 "나도 모르게 휴대폰을 꺼내서 (주위 사람들에게) '나는 이런 사위를 봤어'라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주만은 2007년 SBS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가비' '퀴즈왕' '안녕하세요', 드라마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환상거탑' '도깨비'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SNS를 통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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