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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전생 깨닫고 생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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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전생 깨닫고 생긴 변화

입력
2022.05.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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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이 자신의 전생에 대해 깨닫고 진기주의 앞에서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삼화네트웍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이 자신의 전생에 대해 깨닫고 진기주의 앞에서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삼화네트웍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이 자신의 전생에 대해 깨닫고 진기주의 앞에서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박해진과 진기주의 사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29일 방송되는 MBC '지금부터, 쇼타임!' 12회에서는 차웅(박해진)과 슬해(진기주), 그리고 악귀의 오랜 인연이 드러난다. 최검(정준호)의 비밀도 밝혀지며 그와 차웅의 전생 또한 공개된다.

혼수상태에 빠진 차웅은 긴 꿈을 꾸며 자신의 전생을 자각하게 된다. 전생의 차웅은 서라국의 제사장 풍백, 슬해는 천화공주로 서로를 마음에 뒀다. 풍백은 신분 차이 때문에 천화를 멀리하려 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기억이 모두 되살아난 차웅은 슬해에게 한없이 자상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여준다. 잠에서 깨어난 후 순하게 변한 차차웅의 모습에 귀신 3인방은 무서워한다. 최검은 차차웅에게 무릎을 꿇게 된다. 또한 차웅이 풍백으로 변해 가둔 후 묘연해진 악귀의 행방이 밝혀지면서 경악할 만한 사건이 벌어진다. 슬해는 희수(김종훈)가 소속된 형사과로 출근하게 되고 희수는 슬해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마술사 차웅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슬해의 이야기를 담은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등 다양한 인물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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