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둔 배우 이하늬가 만삭 화보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하늬는 28일 자신의 SNS에 "이젠 행복한 추억으로"라는 글과 함께 "날씨 정말 너무 좋네요. 다들 굿주말 보내세요"라며 사진 몇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만삭의 배를 드러낸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련된 패션을 멋스럽게 소화한 임산부 이하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앞서 한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롭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 바 있다. 배를 훤히 드러내는 짧은 크롭 셔츠에 골반까지 내려오는 로우라이즈 팬츠, 미니스커트를 입은 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하늬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각종 작품에서 주체적인 여성을 그려내며 여 캐릭터의 장르를 확장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내달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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