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리 대구원로미술인회 회원의 작품. 5월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7회 대구원로미술인회 정기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시각예술과 음악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노래를 통한 감성을 색체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구원로미술인회 제공
박영근 대구원로미술인회 회원의 작품. 5월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7회 대구원로미술인회 정기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시각예술과 음악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노래를 통한 감성을 색체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구원로미술인회 제공
엄광빈 대구원로미술인회 회원의 작품. 5월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7회 대구원로미술인회 정기전시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시각예술과 음악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노래를 통한 감성을 색체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구원로미술인회 제공
제17회 대구원로미술인회 정기전시회가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최옥영 대구원로미술인회 회장을 비롯해 박휘락, 박영근, 전재천, 윤근만, 정성근 등 30여명의 원로 미술인이 참여한 이 전시회는 '시각예술과 음악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노래를 통한 감성을 색체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추가열 음악저작권 협회장은 31일 오후 5시 열리는 오픈식에 공개할 동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전시회 참여한 미술인들에게 '노품화'라는 별칭도 붙었다. '노래를 품은 화가' 혹은 '노래를 품은 화폭'이라는 뜻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방송인 이대희씨는 "원로화백들의 열정으로 빚어낸 작품들이 전시된다"면서 "노래와 그림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인 만큼 관객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원 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