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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투자받은 스타트업 플렉스, TV 광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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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투자받은 스타트업 플렉스, TV 광고 개시

입력
2022.05.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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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규모 투자를 받은 인력관리(HR) 분야의 신생기업(스타트업) 플렉스는 26일 배우 유지태가 등장하는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 1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투자업체 그린옥스캐피탈, DST글로벌파트너 등에서 380억 원의 투자를 받아 누적으로 49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업체는 근태관리, 급여정산, 전자결재 및 전자계약 등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HR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업체다. 서비스 개시 2년 만에 3만여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스타트업 플렉스의 TV광고 모델을 맡은 배우 유지태. 플렉스 제공

스타트업 플렉스의 TV광고 모델을 맡은 배우 유지태. 플렉스 제공

최근 이 업체는 유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TV 광고 2편을 제작했다. 사람과 조직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 해결이 HR의 본질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이 광고들은 지난 16일부터 TV, 유튜브, 야구 경기장 본부석,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 플렉스 관계자는 "TV 광고를 시작한 이후 3일 만에 신규 방문자 수가 증가했다"며 "다방면으로 서비스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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