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고짠고짠 소금버터링’
빵을 구매할 때 개성적인 맛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 요즘 ‘소금빵’이 뜨거운 인기다.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그들은 전국의 소금빵 맛집을 찾아 순례하기도 한다.
빵 속에 듬뿍 담긴 버터의 촉촉함과 고소함에 소금으로 버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특이한 맛으로 소금빵은 남과 다름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러한 MZ세대의 빵 소비 트렌트를 반영해 고소하고 짭짤한 풍미가 가득한 ‘고짠고짠 소금버터링’을 최근 출시했다. 이는 시중의 소금빵을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신제품이다.
고짠고짠 소금버터링은 베이글을 연상케 하는 링 모양의 담백하고 고소한 빵 위에 소금을 살짝 뿌려 고짠(고소하고도 짠맛)의 묘미를 살렸다.
특히 진하고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함께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소금빵을 파리바게뜨만의 스타일로 재미있고 새롭게 재해석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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