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80여 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종합상사로서,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미래인재 육성’, ‘보건의료 지원’, ‘배려계층 보호’를 3대 전략 방향으로 수립하고 이와 연계한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 의료사회공헌을 꼽을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1년부터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울릴린지역에서 팜 농장을 운영해 왔다. ‘사회에 공헌하는 지속가능한 팜사업’을 비전으로 삼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학교, 보건소, 종교시설 등 인프라 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해 파푸아주에서 고용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주민 자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등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을 펼쳐 왔다.
특히 지역사회의 보건환경 개선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2017년부터 고려대 안산병원과 협력해 파푸아주에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미얀마에서는 2015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안면기형을 앓는 현지 어린이들을 위해 무상으로 수술을 진행해 5년간 250여 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나아가 지역사회 환경보전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미얀마 짝퓨지역에 919ha 규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에 힘쓴 바 있다.
또한 기후로 인해 안질환 환자가 많은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실명구호기구와 함께 안질환 의료캠프(Eye Camp)를 실시해 총 1만 2,210명의 안질환 환자에게 무상으로 안과진료 및 수술, 안경 등을 지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진출 국가의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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