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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판타지 로맨스는 처음…이미지 변신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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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판타지 로맨스는 처음…이미지 변신 원했다"

입력
2022.05.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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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키스 식스 센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디즈니+ 제공

윤계상이 '키스 식스 센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디즈니+ 제공

배우 윤계상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키스 식스 센스'를 통해서다.

25일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남기훈 감독과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이 참석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민후(윤계상)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전유리 작가가 집필을,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 3' '뷰티인사이드'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계상이 연기하는 민후는 일반인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오감 덕분에 광고계를 점령한 인물이다.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태양은 가득히',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 등에서 활약해왔던 윤계상이 '키스 식스 센스'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윤계상은 새 작품을 통한 이미지 변신을 꿈꾼다고 했다. "판타지 로맨스는 처음이다. 미래를 보는 여자와 감각이 10배 정도 뛰어난 남자가 미래를 보고 사랑하게 되는 게 재밌게 느껴졌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작품의 매력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즐기면서 촬영에 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이전 촬영 현장에는 피가 많았다. 사람이 어두워지기도 했는데 '키스 식스 센스' 현장은 밝았다. 배우들, 감독님과 소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이날 오후 4시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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