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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전설을 쏘다

입력
2022.05.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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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23일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 노리치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5번째 골을 넣고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환호하고 있다. 손흥민은 22, 23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5-0 대승을 이끌고 아시아인 첫 EPL 득점왕에 등극했다. 노리치=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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