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찬수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19일 열린 한국 의대·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임시 총회에서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신 신임 이사장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 간이다.
신 신임 이사장은 '아카데믹 메디신' 구현, 포스트-코로나 시대 의학 교육 방향 정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특히 "깃발을 들고 무조건 따르라는 리더가 되기보다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이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의대 기획조정실장, 교무부학장, 학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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