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철과 래퍼 매드클라운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조현철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본지에 "투병 중이던 조현철 아버지가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현철은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조연상 수상 소감으로 아버지의 투병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주현철은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다. 아버지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고 뭉클함을 남겼다. 이어 조현철은 "아빠 무서워하지 말고 마지막 시간 아름답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 편안하게 잘 자고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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