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노이즈엑스
방음시공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노이즈엑스(대표 양영광)는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실외소음 저감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실내소음 저감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노이즈엑스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불가능한 기존의 폴리에스터 흡음재를 대체하고자 100% 종이로 만든 흡음패널을 개발했다. 종이로 이뤄진 리사이클 패널은 자원순환에 기여하며 노이즈엑스를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흡음패널은 소음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다른 흡음재에 비해 두께가 얇아 뛰어난 흡음성능을 지녔으며 무게도 가벼워 시공성이 우수하다.
노이즈엑스의 미래 청사진은 뚜렷하다. 최근 ESG경영이 강조되면서 탄소 절감이나 리사이클링 건축 등의 기업과 협업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소음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업을 꿈꾸며, 한국의 소음 문화를 바꿔 나갈 계획이다.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은 아직 소음문제에서는 뒤떨어져 있다. 노이즈엑스는 이웃간, 그리고 층간 소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 개발에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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