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기술의 차화커버 출시, 케이블화재 예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기술의 차화커버 출시, 케이블화재 예방

입력
2022.05.20 10:13
0 0

[2022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광운기술

광운기술(대표 이재걸)은 국내 난연제 및 내화채움구조 시장을 선도하는 열살배기 중소 기술기업으로, 2012년 설립 후 친환경 기반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기술력 제품 개발에 주력해 매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광운기술은 애초 전력케이블 보강설비업체로 사업의 지속성장성에 한계를 절감, 전력산업계의 고민거리 중 하나인 케이블 화재 확산 및 방지 기능을 지닌 고무화합물 제품의 차화커버를 개발함으로써 기술시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그동안 저난연성 포장재 및 도료 등에 의존해온 데서 벗어나, 요철구조의 무기난연제를 이용한 차화커버를 적용함으로써 전력케이블의 통기성부터 발열성, 화재 발생 시 자기소화성 등을 만족하여 전력공기업과 연간단계계약을 체결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광운기술은 차화커버를 출시, 뜻하지 않은 대형 화재사고로 이어지는 케이블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억지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독성물질 검출이 없는 RoHS(특정위험물질 사용제한지침) 적용 및 유해물질 저감, 가스유해성 평가, 항습·항염 등의 반영구적 친환경 제품화를 이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