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형 SUV, RX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렉서스 특유의 날렵한 라이팅, 그리고 스핀들 그릴을 기반으로 한 디테일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최근 공개된 전기차 컨셉 모델들과 유사한 디테일을 갖춰 ‘하이브리드 사양’ 외에도 순수 전기차 사양의 도입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렉서스 RX는 지난 1998년, 토요타의 중형 SUV ‘해리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고급 SUV로 데뷔해 미국 및 전세계 다양한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와 함께 많은 인기를 누렸던 만큼 뒤이어 등장했던 2세대, 3세대 RX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고, SUV의 유행 속에서 ‘렉서스의 중심 모델’로 거듭났다.
특히 이러한 흐름과 더불어 렉서스의 개발 기조에 맞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및 다채로운 편의사양, 고급 요소들을 더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는 4세대 RX가 지난 2015년 데뷔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대형 SUV 요구에 맞춰 3열 사양인 RX L 등이 더해져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렉서스는 새로운 RX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5세대 RX’가 미국 기준, 오는 5월 31일 그 모습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5세대 RX는 어떤 모습과 내용을 제시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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