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한 달 살기' 여름 참가자 모집
7월 해양머드박람회·머드축제 열려
숙박비 1팀당 최대 150만 원 지원
“대천해수욕장 거닐며 한 달간 보령에서 살아 보세요…”
충남 보령시는 2022년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 달 살기 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 일정으로 팀별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신청서와 여행 및 홍보계획서 양식 등을 내려 받아 보령시청 관광과나 이메일(cnutmddus@korea.kr)로 보내면 된다.
보령에서는 오는 7월 16일부터 한 달간 보령에서는 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축제가 열린다.
선정된 팀에게는 실제 비용의 50% 범위에서 1팀당 1박 최대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하루 최대 1만 원의 체험비, 1인당 하루 2만 원의 식비를 지원한다. 30일 체류 시 1팀당 최대 150만 원의 숙박비, 1인당 최대 90만 원까지 식비와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체류를 시작하면 6월부터 8월까지 보령을 여행하며 개인별 2가지 이상 홍보채널을 선택해 SNS는 1일 2건 이상 업로드, 유튜브는 3분 이상으로 10박 이하는 2건, 20박 이하는 3건, 30박 이하는 5건 이상 업로드해야 한다.
스토리형 블로그는 10박 이하 2건, 20박 이하 4건, 30박 이하 6건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 홍보 실적에 따라 상위 5팀은 보령사랑상품권을 체류기간 1일당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 있는 관광상품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 여름 보령에서 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축제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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