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탑승객 등 16명 부상
17일 오전 8시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평화로에서 시내버스와 5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버스 탑승객 30명 중 16명이 다쳤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응급 의료소를 설치하고 부상자 현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평화로 부근에 교통 정체가 계속되고 있어 서귀포시는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경찰은 버스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