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의 F1 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Mercedes-AMG Petronas F1 Team)이 F1 레이스카에 적용된 컬러를 활용한 새로운 손목시계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손목시계는 메르세데스-AMG F1 팀의 타임피스 파트너인 IWC가 제작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IWC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라인업에 속하게 되었고, ’41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41 Edition Mercedes-AMG Petronas F1 Team)’이라는 명칭을 부여 받았다.
샌드 블라스트 공정을 거친 티타늄 바디를 가지고 있으며 41mm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곳곳에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특유의 색상이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파이어 유리 패널 하부에는 IWC의 69385 칼리버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적용돼며, 4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통해 쾌적한 사용성을 보장한다.
41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은 두 개의 밴드로 제작되고, 손쉬운 교체를 지원해 다양한 장소에 대응하며,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다.
IWC는 마이애미 그랑프리와 함께 41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의 판매를 시작했고, 판매 가격은 7,850달러(한화 약 997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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