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결원 발생에 따른 인력 충원 예정
24~27일 원서 접수…최장 5년 근무 가능

경북 구미시의회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 구미시의회는 ‘제1회 구미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채용키로 했다.
정책 지원관은 7급 상당으로 2년 근무후 추가로 3년을 연장, 최장 5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안·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과 분석 등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원서접수는 24~27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30일이다. 내달 7일 면접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경력 △3년 이상 실무경력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실무경력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서, 지역과 성별에 무관하게 할 수 있다.
구미시의회는 올해 5명 내년에 7명 등 총 12명의 정책지원관을 임용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장은 “정책지원관을 통해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활동 그리고 정책 방향 제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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