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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뉴스]관악구, 여름철 가스안전 특별점검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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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뉴스]관악구, 여름철 가스안전 특별점검 실시 外

입력
2022.05.16 10:13
수정
2022.05.16 10: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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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여름철 가스안전 특별점검 실시

지난해 관악구 가스안전점검 모습. 관악구 제공

지난해 관악구 가스안전점검 모습.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관악구는 전통시장 및 쇼핑몰 등 가스 이용시설 69개소와 LPG 충전소 등 가스 공급시설 60개 등을 대상으로 9월까지 5개월간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저지대 가스시설 침수여부 △가스시설 주변 지반침하와 붕괴등 위험요인 △가스시설 손상 및 누출여부 △가스시설 기능 정상작동상태 확인 △가스배관 및 누설자동차단기 설치상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 조치를 취하고, 관련법규 위반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관악구는 또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가스안전관리요령 홍보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양천구, 지하공영주차장에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양천구 지하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음성인식 비상벨 모습. 양천구 제공

양천구 지하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음성인식 비상벨 모습.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지하 공영주차장 5개소에 음성인식 비상벨 13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가로공원 △등마루 △마을마당 △해맞이 △해운 등 5곳의 관내 지하공영주차장에 마련됐다. 기존의 터치형 비상벨의 경우 해당 주차장의 관리사무소를 통해 경찰로 신고가 이뤄졌다. 하지만 이번에 설치된 음성인식 비상벨은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 등 특정한 소리를 외치면 경찰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연결된다.

뿐만 아니라 비상벨 작동 30초 전후의 음성녹음 파일이 경찰서 상황실로 송신된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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