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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리로드' 활동으로 드러낸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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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리로드' 활동으로 드러낸 존재감

입력
2022.05.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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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가 '리로드' 활동을 성료했다.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스트비가 '리로드' 활동을 성료했다.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저스트비가 '리로드' 활동을 성료했다. 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스트비(JUST B)는 지난 13일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약 한 달간 펼쳐진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비건(JUST BEGUN)' 타이틀곡 '리로드(RE=LOAD)'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의문의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흰색 슈트를 입은 전도염이 거울을 향해 손을 뻗는 모습은 저스트비의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레이지(RAGE) 3부작을 성료한 저스트비가 또 어떤 스토리와 음악, 무대로 자신들의 디스코그래피를 채워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저스트 비건'은 데뷔 1년 차 저스트비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저스트비는 데뷔 앨범 대비 5배가량 상승한 자체 최고 초동(발매 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4월 4주 한터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아이튠즈 10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고 약 열흘 만에 '리로드' 뮤직비디오 1,000만 뷰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재차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음악, 퍼포먼스적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줬다. 저스트비는 타이틀곡 '리로드'를 통해 강렬한 군무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또한 R&B 팝 장르의 첫 팬송 '라이츠 온(Lights On)'을 비롯해 다양한 사운드로 다섯 트랙을 완성도 높게 구성하며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냈다.

데뷔곡 '데미지(DAMAGE)', 첫 싱글 타이틀곡 '틱톡(TICK TOCK)'에 담긴 JUST B의 외·내적인 분노는 이번 '리로드'의 희망적인 메시지로 명분과 서사를 완성했다. 저스트비는 레이지 3부작을 흡인력 있게 소화하며 자신들의 길에 스포트라이트를 밝혔다.

세 번째 활동을 성료한 저스트비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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