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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13일 세종시 혁신처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혁신처 제공
윤석열 정부 초대 인사혁신처장에 임명된 김승호 신임 처장은 인사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강원 원주 출신인 김 처장은 원주고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과 인사실장을 등을 거쳐 인사혁신처 차장을 지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인사혁신비서관을 거쳐 2016년에는 소청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김 처장은 13일 열린 취임식에서 “세계시민을 선도할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더 근본적으로 공직 인사시스템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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