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양희영, LPGA투어 파운더스컵 1R 공동 4위…고진영은 공동 22위

알림

양희영, LPGA투어 파운더스컵 1R 공동 4위…고진영은 공동 22위

입력
2022.05.13 09:03
수정
2022.05.13 15:12
20면
0 0
양희영이 13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CC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첫날 9번 그린에서 라인업을 하고 있다. 클리프턴=AP 뉴시스

양희영이 13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CC에서 열린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첫날 9번 그린에서 라인업을 하고 있다. 클리프턴=AP 뉴시스

양희영(3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클리프턴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단독 선두 마델레네 삭스트롬(스웨덴)과 3타 차 공동 4위다.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경기를 시작한 양희영은 12번 홀(파5)과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15번 홀(파3)과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해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서자마자 2번 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3번 홀(파4)과 7번 홀(파4),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첫날에만 6타를 줄였다.

한편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7번 홀(파4)까지 3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첫날 경기를 마쳤다.

2016년 대회에서 우승한 김세영(29)은 4언더파 68타를 쳐 최운정(32) 박성현(29) 전지원(25) 등과 함께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최나연(35)과 김아림(27)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고진영과 같은 공동 22위로 시작했다.

최동순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