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이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1위에 올랐다.
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발매 일주일 간 총 30만7,45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작성함과 동시에 역대 걸그룹 초동 9위로 직행했다.
르세라핌은 발매 당일 17만 6,861장의 판매고을 올리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중 1일 차 최대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했다. 다음 날 역시 6만 5,409장의 판매고를 올린 이들은 발매 이틀 만에 24만2,270장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르세라핌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각종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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