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9,600명으로, 토요일 기준 13주새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9,60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50만4,334명이다.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864명(22.4%)으로 집계됐다.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7,262명(18.4%)이다.
지역별로 서울 6,639명, 부산 2,278명, 대구 2,314명, 인천 2,011명, 광주 988명, 대전 1,309명, 울산 879명, 세종 297명, 경기 9,444명, 강원 1,486명, 충북 1,357명, 충남 1,771명, 전북 1,582명, 전남 1,914명, 경북 2,450명, 경남 2,516명, 제주 339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1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83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3,289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입원환자 수는 4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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