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그간 배우뿐만 아니라 피아노 아티스트, 작가, 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겸해왔던 그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6일 "구혜선이 이날 오후 6시 데뷔 20주년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 'koo hyesun-Best newagepiano. 20th'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2009년 발매한 '숨-구혜선 소품집'을 시작으로 2015년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 2020년 '숨3', 지난해 '숨4'까지 직접 작곡한 50여 곡을 발표해온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자신이 보컬에 참여한 '행복했을까'와 가수 거미가 참여한 '골목을 돌면'을 포함한 총 13곡이 실릴 예정이다.
그간 구혜선이 발매한 뉴에이지 앨범 수록곡들은 MBC '무한도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BGM으로 사용되며 리스너들을 만난 바 있다. 이에 그가 새롭게 들려줄 새 음악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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