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어쩌다 사장2'에서 전 연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붕어빵을 3개만 사와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김혜수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했다. 그는 출연진에게 인사를 건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일을 못 해도 자르지 말아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예전부터 아르바이트를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안 시켜주더라"고 말했다. 그는 차태현에게 일을 배우며 서투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효주는 손님인 척 깜짝 등장했다. 계산까지 마친 후에도 김혜수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한효주는 "팬인데 한 번만 안아달라"고 했다. 김혜수의 따뜻한 포옹 후 한효주는 마스크를 벗었다. 이후 출연자들과 인사를 나눈 그는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김혜수는 간식으로 준비돼 있는 붕어빵을 보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예전에 붕어빵을 10개 사달라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3개만 사 와서 화났다. 정말 속상하더라"고 전 연애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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