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소통 공감 통한 현장 점검 추진
경북도교육청은 시설사업 신속집행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시설사업 신속집행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8일까지 진행될 현장점검에서 올해 전체 시설 예산 6,236억 원의 33%인 2,058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시설사업 신속집행의 원활한 목표달성을 위해‘시설사업 신속집행 점검반’을 구성해 기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집행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공감을 통해 신속집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이 소요되는 시설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공종별 사업분석과 학교 관계자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수업과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상반기 시설사업 집행을 확대해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이번 시설사업 신속집행의 원활한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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