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은 3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후안 마누엘 루페스 델가도 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세계화와 보급, 교육, 연구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진동환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기술고문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태권도 프로그램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남미 지역의 태권도 공교육 진입을 추진 중인 우리 재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의 교육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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