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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센터 임무 마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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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센터 임무 마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입력
2022.05.04 17:0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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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파크, 2년간 코로나 환자 8000명 사용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사진 맨 앞줄 우측에서 여섯 번째)와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35명이 3일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입문 교육을 마친 후, 마스크를 벗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생명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사진 맨 앞줄 우측에서 여섯 번째)와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35명이 3일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입문 교육을 마친 후, 마스크를 벗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화생명

코로나19 확산 직후부터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됐던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가 2년 만에 다시 임직원 교육 공간으로 되돌아왔다. 한화생명은 "신입사원 35명이 이달부터 경기도 용인에 있는 라이프파크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한화생명은 2020년 3월 19일 라이프파크를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이후 라이프파크는 2년 동안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8,000명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 공간으로 쓰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점차 모든 일상이 정상화되고 있다"며 "한화생명도 라이프파크를 다시 일상으로 되돌리는 운영 정상화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박경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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