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함 정리', '컴퓨터 절전모드' 등
업무용 디지털기기 전력사용 최소화
경북 경주시가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에너지절약인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경주시는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나섰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IT기기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취지다. 이메일 1통당 4g, 동영상 시청 10분당 1g의 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일함 정리하기, 컴퓨터 절전모드 켜기 등을 통해 디지털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경주시는 주제를 정한 만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이며, 릴레이 참여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위한 꾸준한 실천을 강조했다.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경주시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을 위해 경주시 지역내 기관과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릴레이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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