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 이미지.
‘제1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가 20~22일까지 경기 가평 자라섬캠핑장에서 열린다.
3일 하비비커뮤니케이션(땡큐캠핑)에 따르면 이번 캠핑페어는 캠핑을 즐기면서 300여개 캠핑 사이트에서 펼쳐질 캠핑용품 전시전과 엑티비티 프로그램, 공연 등의 박람회를 체험해볼 수 있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글로벌브랜드가 참여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하지 않는 캠핑용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참가비 전액은 가평군장학발전기금으로 전달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도 열린다. 관내 마트와 식당, 카페, 주유소 등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가져 오면 행사장에서 2만원 당 경품 추첨권 1매를 교환해 준다. 캠핑페어 참가 희망자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권을 사전 구매하면 된다.
강동구 땡큐캠핑 대표는 “새로운 캠핑 트렌드도 확인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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