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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뉴스]중랑구, 공동육아방 어린이날 행사 外

입력
2022.05.02 15:42
수정
2022.05.02 16: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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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영유아 공동육아방 11곳에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중랑구, 공동육아방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중랑구 제공

중랑구, 공동육아방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지역 내 11곳의 공동육아방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공동육아방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놀이공간이자 돌봄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3, 4일 이틀간 하루에 3회씩 6회 진행된다. 포토존 사진촬영과 타투 스티커 체험, 왕관 만들기 체험, 미니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가지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어린이날 기념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행사 당일 방문 신청도 가능하지만 선착순이고, 참여인원은 공동육아방마다 다르다.

성북구, 스마트패션산업센터 특별제작 아동복 공급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제작한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 성북구 제공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제작한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28개 어린이집에 특별제작한 아동복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동복은 사전에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선호도를 조사해 제품의 색상과 수량을 정했다. 100% 면 소재로 원단에 무독성 나염처리가 됐다. 특히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상주 디자이너가 아동복에 들어갈 곰돌이 캐릭터를 직접 도안했고, 센터의 자동재단시스템을 활용해 재단한 게 특징이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는 패션봉제 소공인에게 스마트팩토리 기반시설을 갖춘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부천시, 감정노동자 위한 일쉼지원센터 열어

경기 부천시 복사골 문화센터 6층에 위치한 일쉼지원센터 내부 모습.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 복사골 문화센터 6층에 위치한 일쉼지원센터 내부 모습.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는 감정노동자를 위한 지원 시설인 '부천시 일쉼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감정노동자는 콜센터 상담원과 같이 고객을 응대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일해야 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복사골 문화센터 6층에 자리한 일쉼지원센터는 944㎡ 규모로 상담실과 힐링룸, 휴게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자조모임방 등을 갖췄다. 센터는 수요 조사, 지역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 운영 등 준비단계를 거쳐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을 맡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전성민 이사장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일쉼지원센터가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이환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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