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홍성기가 아내 이현이를 향한 불만을 표출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구척장신 멤버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이현이는 1년 동안 축구로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슈퍼리그 진출 축하 파티를 직접 준비했다. 그는 "남편 덕분에 축구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홍성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송해나의 폭로가 시작됐다. "이현이가 축구를 하는 동안 '(외조는)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했다"는 이야기에 화가 난 홍성기는 "'골 때리는 그녀들' 그만둬"라며 쌓여있던 불만을 터뜨렸다.
승승장구하며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던 FC구척장신에게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 FC구척장신의 에이스 차수민은 무릎 부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동안 홀로 속앓이 했던 차수민의 이야기에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지켜보던 MC들도 "본업이 더 중요하니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감독 백지훈이 팀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구척장신을 못 맡겠다"고 말해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FC구척장신의 이야기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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