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디올 패션쇼에 등장한 이화여대 '과잠', 누가 입었나 보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디올 패션쇼에 등장한 이화여대 '과잠', 누가 입었나 보니…

입력
2022.05.01 16:31
수정
2022.05.01 16:39
23면
0 0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서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CD가 이대 과잠 착용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서 학교 야구점퍼, 이른바 '과잠'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디올 유튜브 화면 캡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서 학교 야구점퍼, 이른바 '과잠'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디올 유튜브 화면 캡처


치우리 CD는 앞쪽에는 'E', 등 쪽에는 'EWHA W.UNIV'라는 영문이 새겨진 짙은 녹색 점퍼를 입고 무대로 걸어 나왔다. 디올 유튜브 화면 캡처

치우리 CD는 앞쪽에는 'E', 등 쪽에는 'EWHA W.UNIV'라는 영문이 새겨진 짙은 녹색 점퍼를 입고 무대로 걸어 나왔다. 디올 유튜브 화면 캡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연 패션쇼에 '과잠'으로 불리는 학교 야구점퍼가 깜짝 등장했다. 지난달 30일 이화여대 '과잠'을 입고 무대에 오른 사람은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다.

치우리 CD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서 모델들의 런웨이가 끝난 뒤 무대로 나와 인사를 했다. 이때 치우리 CD가 착용한 옷이 바로 이화여대 야구점퍼다. 치우리 CD는 앞쪽에는 'E', 등 쪽에는 'EWHA W.UNIV'라는 영문이 새겨진 짙은 녹색 점퍼를 입고 무대로 걸어 나왔다.

디올은 2007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던 창립 60주년 기념 아시아 퍼시픽 패션쇼 이후 처음 국내에서 패션쇼를 개최했다. 국내 대학 캠퍼스에서 패션쇼를 여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패션쇼를 앞두고 피에트로 베카리 디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등이 한국을 찾아 백화점 업계 대표 등을 만났다.

김소희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