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4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에 한국일보의 '기초 안 된 기초의원'(사회부 탐사팀 윤현종·이정원·조소진 기자, 디지털컨버전스팀 김유진 기자·오준식 개발자·한규민 디자이너) 기획 보도를 선정하고 29일 시상식을 열었다.
민언련은 "숫자로 파악하기 어려운 겸직 문제를 사례로 하나하나 따져보고, 해당 의회나 의원에게 부실 사례를 직접 문제 제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통계와 더불어 인터랙티브 페이지를 구성해 유권자가 기초의원 겸직 현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노력도 돋보였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