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 측이 사칭 SNS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8일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의 공식 SNS를 통해 사칭 계정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최근 윤계상 배우를 사칭한 SNS 개설 및 개인적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는 사례를 제보받아 공지드린다. 윤계상 배우 SNS 공개 계정 외의 다른 계정들은 모두 사칭 계정이니 각별한 주의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많은 스타들이 사칭 SNS 계정의 등장을 알리며 네티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오는 6월 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윤계상의 사칭 SNS 피해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정보석·김대명도 주의 당부
정보석은 사칭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한 스타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달 개인 SNS에 "저를 사칭해 DM을 보내는 등 하시는 분이 계시다"며 한 계정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이 계정은 제가 아니니 주의 부탁드린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보석은 최근 또 다른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제가 아니니 팔로우시 주의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대명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최근 나를 사칭하는 계정과 나를 사칭해 DM을 보내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알렸다. 또한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개별적인 제안이나 요구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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