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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었다"…서인영, 패션 선구자의 고충 ('TMI 쇼')

입력
2022.04.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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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과 김우석이 'TMI 쇼'에서 열 번째 TMI 스타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자신과 관련된 차트를 준비해왔다. 엠넷 캡처

서인영과 김우석이 'TMI 쇼'에서 열 번째 TMI 스타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자신과 관련된 차트를 준비해왔다. 엠넷 캡처

가수 서인영이 아이유 구타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엠넷 'TMI 쇼(SHOW)' 10회에는 서인영과 김우석이 열 번째 TMI 스타로 출연했다.

김우석은 '김우석이 집착하는 것' 차트를 준비했다. 5위에 팔근육, 4위에 셀카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김우석과 서인영의 사진 찍는 꿀팁이 방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서인영은 "누워야 한다"며 바닥에 주저앉아 미주의 사진을 찍어주는 열정을 보였다.

'김우석이 집착하는 것' 3위는 혼자만의 시간이었다. 혼술 마니아 김우석은 맥주를 시원하게 마시는 팁을 공개했다. 또한 "맥주를 많이 마실 땐 긴 캔으로 12캔도 넘게 마신다"고 밝히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반려견 뽀뽀와 따따를 키우는 김우석은 차트 2위에 강아지를 선정했고, 1위에는 배달 음식을 올렸다. 그는 닭발과 누룽지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TMI 스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서인영은 가장 황당했던 루머로 아이유 구타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얘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아이유도 아니라고 얘기했다"고 해명했다. 같은 코너에서 서인영은 센 언니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 "한 사람만 인정한다"며 김수미를 지목했다.

이날 서인영은 직접 구매한 아이템들로 가득 채운 '내돈내산 클라쓰' 차트를 준비했다. 서인영은 '내돈내산 클라쓰' 5위와 4위에 각각 주얼리와 애견용품을 선정했다. 반려견 세 마리를 키우는 서인영은 강아지들의 식비로만 한 달에 100만 원 가량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3위는 가방이었다. 서인영이 소지하고 있는 명품 아이템들이 소개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위는 인테리어 소품이었고, 1위는 패션이었다. 서인영은 "예전에 하이웨스트를 처음 입었을 때 '어디까지 올려 입을 거냐'고 욕을 먹었다"며 "나중에 유행이 되면 약간 허무하다"고 패션 선구자로서의 고충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우유갑 모양의 가방, 쇠사슬 장갑 등 독특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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