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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복지시설·주택 개보수 지원 ‘삶의 질 Valu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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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복지시설·주택 개보수 지원 ‘삶의 질 Value Up’

입력
2022.04.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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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각종 보증업무, 정부 정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주택도시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여 국민 주거안정을 이끌어 가는 공기업이다. HUG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2021년 무주택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전달식’에서 권형택 HUG 사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2021년 무주택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전달식’에서 권형택 HUG 사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올해는 “주거와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Value Up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안전하고 건강한 주택도시 환경 제공(주택도시 Value Up), 지역사회의 성장과 상생(지역사회 Value Up) 및 나눔과 동참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나눔 Value Up) 등 총 28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을 통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3억여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늘려 8억원을 책정했다.

노후 주택 개보수 사업도 벌이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52억여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 6억원을 편성해 저소득 자가주택 및 무허가주택 거주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HUG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아우르미 봉사단’이 직접 도배, 폐기물 처리 등의 개보수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새 사업으로는 ▲저소득층 친환경 주거개선 사업 ▲으쓱 으쓱 자란다(작은 숲 조성사업) ▲녹색 도시숲 만들기 사업 이 있다.

‘저소득층 친환경 주거 개선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를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으-쓱 으쓱 자란다(작은 숲 조성)’ 사업은 아동 이용시설 내 수경재배시설 등 친환경 정원을 조성해 여름철 에너지효율 증가와 아동의 환경감수성 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녹색 도시숲 만들기’ 사업은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저감, 소음감소 및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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