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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처우개선과 화재예방 위해 다양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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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처우개선과 화재예방 위해 다양한 지원

입력
2022.04.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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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국민안전캠페인을 비롯해 산불예방,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 등 소방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 여섯 번째)가 지난 8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산불예방 화재안전시설 전달식을 가진 후 함께 화이팅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 여섯 번째)가 지난 8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산불예방 화재안전시설 전달식을 가진 후 함께 화이팅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경북, 전북 산간지역의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을 기증하는 산불예방활동을 진행했다. 화목보일러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화목보일러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경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와 함께 지역의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산림에 인접한 주택 등 총 910개 가구에도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했다.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는 지난해 12월 충북 지역 내 청주 사창시장, 충주 연원시장 등 8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했다.

한편,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 온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소방서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8개 지역 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순차 방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간식차를 운영해 총 3,500여 명에게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선사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자립을 돕고자 긴급생계비와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8일에는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소방공무원이 함께하는 ‘2022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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