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미래 세대와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책임 있는 혁신, 청정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구현’을 ESG 경영을 위한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관계자들과 협업 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현대모비스는 구동모터, 배터리시스템 등 친환경 전동화 차량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에 앞장서면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2045 탄소 중립 로드맵’을 마련하고 구체적 실천에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탄소 중립을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에너지 전환 및 효율화를 통한 사업장 탄소 감축 ▲협력사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탄소저감 제품 확대 ▲녹색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운영을 제시했다.
환경뿐 아니라 사회 분야에서도 현대모비스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미래세대, 특히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 측면에서 유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공학 돌봄 교실’을 지난해 새롭게 시작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기 충전 자동차, 자가발전 손전등, LED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면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차에 적용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용 앱 ‘학교가는 길’도 선보였다. 이 앱은 시선 인식 기술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등하굣길에 맞닥뜨릴 수 있는 교통위험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는지를 확인해 맞춤형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앱을 통해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학교별, 학년별로 교통사고 유발 포인트를 분석해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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