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에 양문석... 제주지사 후보 오영훈 의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에 양문석... 제주지사 후보 오영훈 의원

입력
2022.04.27 21:34
수정
2022.04.27 22:09
0 0

양문석 도당부위원장 경선 승리
오영훈, 문대림 꺾고 본선행 확정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6·1 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로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확정됐다. 제주지사 후보로는 오영훈(제주시을) 의원이 나선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공지문을 통해 이러한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양 부위원장은 50.07%의 득표율로 신상훈 현 경남도의원을 제쳤다. 양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경남지사로 최종 확정된 재선의 박완수(창원 의창) 의원과 맞붙게 된다. 양 전 부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당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미디어·ICT(정보통신기술) 특위 방송미디어 단장을 맡기도 했다.

제주지사 경선에선 오 의원이 53.13%의 지지를 얻어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꺾었다. 오 의원은 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주4·3도민연대 사무국장,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이재명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오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과 본선에서 경쟁한다.


이서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