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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딛고... 세계 최고령자된 프랑스 시각장애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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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딛고... 세계 최고령자된 프랑스 시각장애 수녀

입력
2022.04.26 14:50
수정
2022.04.26 15:0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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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수녀
1904년생, 올해 만으로 118세
장수 비결? "코코아 한 잔"

프랑스 남부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세계 최고령자 앙드레 수녀. 툴롱(프랑스)=AP 뉴시스

프랑스 남부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세계 최고령자 앙드레 수녀. 툴롱(프랑스)=AP 뉴시스

프랑스 시각장애인인 앙드레 수녀(뤼실 랑동)가 26일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기존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일본인 다나카 가네씨가 119세를 일기로 영면한 사실이 전날 알려지면서다. 1904년 2월 11일에 태어난 앙드레 수녀는 올해 만 118세다.

이날 프랑스 국영 매체인 프랑스24 등에 따르면 앙드레 수녀는 프랑스 남부 툴롱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휠체어 등의 도움을 빌려 매일 오전 7시에 일어나 기도와 미사, 식사 등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고령에도 별 증상 없이 완쾌했다. 앙드레 수녀는 장수 비결로 "매일 아침 마시는 코코아 한 잔"을 꼽았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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