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22일 황간면 월류봉 앞에 마련한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벌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퓨전국악, 민속음악, 판소리,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난계국악단이 이곳에 공연장을 차린 것은 지역 명승지인 월류봉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금강 상류의 초강천변에 자리한 월류봉은 ‘달도 머물러 간다’는 이름대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이날 공연은 온라인으로 방영한다. 5월 4일 영동군 유튜브 채널인 영동테리비U와 난계국악단 페이스북으로 공개한다.
난계국악단은 앞으로도 송호관광지, 국악체험촌 천고각 등 지역내 매력있는 관광지를 알리는 명승지 야외 공연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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