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일까. SBS 제공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오열했다. 서하얀을 오열하게 만든 두 아들의 돌발 행동은 무엇이었을까.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첫째, 둘째 아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지방에서 골프 훈련 중인 두 아들을 찾았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은 부부의 애청곡을 들으며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평화로움도 잠시, 나얼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서하얀은 "이 부분 음정 높다. 오빠도 올라가?"라며 임창정을 자극했다.
이에 임창정은 "내가 안 올라가는 고음은 없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서하얀의 도발에 승부욕이 발동한 임창정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나얼 노래에 도전해 폭풍 열창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후 두 아들과 만난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향상된 아이들의 골프 실력에 감탄했다. 이에 임창정은 두 아들에게 소원 내기 골프 대결을 제안했고 잠시 고민하던 아이들은 "엄마 갖고 싶은 거 없어요?"라며 서하얀의 소원을 물었다.
두 아들의 예상 밖 소원에 임창정은 사색이 된 반면 서하얀은 쾌재를 불렀다는 후문이 전해진 가운데, 임창정을 멘붕에 빠르틴 서하얀의 소원은 무엇이었을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임창정의 남다른 교육관이었다. 앞서 임창정은 "훈육을 위해 아들의 친구에게 무릎까지 꿇었다"는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이날 두 아들은 해당 에피소드에 대해 "솔직히 억울했다"는 뜻밖의 말을 꺼내 충격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어진 두 아들의 돌발 행동에 서하얀은 오열까지 해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임창정 서하얀 부부와 두 아들의 이야기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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