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영세체납자 압류자산 정비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영세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자산 3,509건을 정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압류재산 1만3,753건을 조사해 실익을 분석한 뒤 부동산 17건, 차량 2,701대, 공탁금 202건, 급여ㆍ예금ㆍ증권ㆍ도메인 등 채권 598건을 압류 해제했다. 부동산은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평가액 100만 원 미만 토지, 차량은 15년 이상 된 승용차 중에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에서 반려된 것들이다. 구는 이번 조치로 생계형 체납자 1,762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 27일 개관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목동깨비시장에 고객주차장과 공유센터 조성을 마무리하고 27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공유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규모다. 고객주차장을 비롯해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 카페,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방,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에서 조성된 주차장은 54면 규모다. 개관식 이후 1개월간 무료로 시범운영하고,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목동깨비시장 이용객은 구매금액 1만 원당 주차할인권 1매가 지급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